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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라면 먹다가 방송사고 "어떻게 위기를 넘겼나?"


입력 2018.02.13 00:08 수정 2018.02.13 16:18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김희선이 '토크몬'에 MC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희선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희선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사고를 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선은 "과거, 서태지 심신 듀스 등을 보기 위해 음악프로그램 MC를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생방송인데 라면을 잠깐 먹으려고 했다. 6분이면 라면을 먹고 MC석까지 갈수 있었다. 그런데 생방송이다보니 노래가 2절을 안하고 3분만에 끝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희선은 "모니터 보면서 라면을 먹고 있는데 내가 없는 MC석이 나오더라. 순간 '나 저기 있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라면 먹다가 뛰어간 적도 있었다며 "당시 가수한테 춤을 배우고 왔다고 거짓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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