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매일유업, 평창지역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18개 기부


입력 2018.02.14 09:25 수정 2018.02.14 09:32        김유연 기자
매일유업이 평창군에 2018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평창군에 2018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매일유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메달 획득을 기념하며 지난 12일 평창군(심재국 군수)을 방문해 평창지역 어르신 및 올림픽 관계자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총 2018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남은 올림픽 기간 내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지역을 선정하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매일유업과 평창군이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수행해 온 인연이 금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까지 이어져, 매일유업이 평창지역 어르신과 평창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공급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과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그 동안 평창군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운동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임상연구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영양’ 이란 주제로 예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임상적인 효용성을 살펴보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개최도시인 평창지역의 어르신 건강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부하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매일유업 임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응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