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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0.8%,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숨진채 발견, 최순실·안종범 1심 불복해 항소 등


입력 2018.02.14 20:50 수정 2018.02.14 20:29        스팟뉴스팀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0.8%…소폭 하락

'평창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2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60.8%로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숨진채 발견

제주 여성관광객 살해사건 용의자 한정민(32)이 도주 5일 만인 14일 충남 천안시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객실 목욕탕에서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순실·안종범 1심 불복해 항소…신동빈도 예정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롯데그룹도 전날 신동빈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후 항소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밝힌 상태여서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쟁점들이 2심인 서울고법에서 다시 판단을 받게 됐다.

▲바른미래당의 정치실험…뺄셈 통합인가, 덧셈 통합인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이 13일 창당했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박주선·유승민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양극단의 분열을 종식시키는 제3정당임을 천명했다. 바른미래당 의석수는 국민의당 21석과 바른정당 9석을 합친 30석이다. 민주평화당 분당 전 국민의당 37석(송기석, 박준영 의원직 상실)보다 줄어든 사실상 뺄셈통합이다.

▲‘최민정 실격’ 크리스티는 어떻게 알았을까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20·성남시청)이 500m 결승서 실격 처리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실격 판정을 받았다. 실격의 이유는 역시나 킴 부탱(캐나다)에 대한 진로 방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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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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