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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의 새로운 황제 탄생


입력 2018.02.16 12:10 수정 2018.03.25 21:08        스포츠 = 청춘스포츠팀









#1 누군가에겐 낯선 종목, 누군가에겐 낯선 이름
스켈레톤의 새 역사를 쓰다

#2 6년전,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고등학생

#3 남들보다 뛰어난 체격과 운동신경을 눈여겨본 학교 체육선생님의 눈에 들어
썰매 위에 올랐습니다.

#4 뒤늦게 스켈레톤에 입문했지만, 3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달며 윤성빈이란 이름을 알렸습니다.

#5 2012-13 시즌 랭킹 70위에 불과했던 윤성빈은 4년전 소치를 경험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6 결국 썰매 위에 오른지 5시즌 만에, 스켈레톤 황제 두쿠르스를 제치고
IBSF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7 이번 시즌에도 7차례 참가한 월드컵에서 5차례 금메달과 2차례 은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 마침내 윤성빈은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9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윤성빈입니다"
자신만의 낯선길을 걸어간 평범한 고등학생은 스켈레톤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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