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FP편지쓰기, 성아란 TRI경복지점 FP 최우수상 수상
보험설계사였던 어머니, 뇌출혈진단 친동생 얘기로 감동 전달
한화생명은 지난 한 달 동안 진행했던 라이프플러스(Lifeplus) FP편지쓰기에서 성아란 트라이(TRI)경복지점 FP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ifeplus FP편지쓰기는 '내가 금융을 하는 이유, Lifeplus'를 주제로 FP들이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FP들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고 올해 금융인으로서의 꿈과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여명의 FP가 참여했다. 공모된 작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30명으로 총 4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 FP는 보험설계사였던 어머니로부터 배웠던 금융의 의미와 갑작스럽게 뇌출혈진단을 받은 친동생으로부터 느꼈던 보험의 중요성을 글에 담았다. 성 FP의 사연은 영상자료로 제작돼 사내임직원 전체에게 공유된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46개의 수상작을 편지모음집으로 엮어 고객들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안현수 한화생명 영업교육팀장은 "새해를 맞아 FP들이 금융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P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험의 본질인 생명존중의 정신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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