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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동계스포츠 꿈나무 300명에게 총 5억원 지원


입력 2018.02.22 10:05 수정 2018.02.22 10:06        부광우 기자

올림픽 주요 경기 결승전 관람…전문가 강연도 진행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40명에게 스키·스노보드 강습

ING생명이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ING생명 ING생명이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ING생명

ING생명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생명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사업으로 추진됐다.

ING생명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토크 강좌를 진행했다.

또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1000만원씩,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200만원씩 지원된다. 이 장학금은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동계스포츠 영재와 잠재 스포츠 꿈나무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ING생명은 올해 1~2월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상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8개 기관, 약 24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스키·스노보드 캠프를 열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ING생명은 당기순이익의 1%를 출연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ING생명은 재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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