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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4호선, 5호선 운행 지연…열차지연증명서 발부


입력 2018.02.23 09:53 수정 2018.02.23 10:10        이배운 기자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 홈페이지서 발급·인쇄

서울교통공사가 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열차 지연운행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연증명서를 발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교통공사가 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열차 지연운행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연증명서를 발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캡처

23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4호선, 5호선 등 다수의 노선에서 열차 운행 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열차지연증명서를 발부했다.

열차운행 지연으로 출근길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인쇄해 지각 사유를 해명할 수 있다.

작업 차량 탈선 사고로 1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된 9호선은 서울메트로9호선운영(주)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지연증명서를 발급한다.

서울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마곡나루역에서 개화역 방향 열차 운행이 첫차부터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열차는 긴급조치를 통해 현재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로 인한 여파가 지속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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