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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학용품 지원


입력 2018.02.23 13:35 수정 2018.02.23 13:35        이나영 기자

승진, 생일 등 좋은 날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재원마련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및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및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5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에는 전국 172개 보육시설 아동 65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위성호 은행장과 임·본부장 39명은 스케치북, 노트, 리코더, 필통 등 학용품 17종이 포함된 키트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특히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한은행은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아동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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