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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오는 27일 북한 패럴림픽 참가 위한 실무회담 개최”


입력 2018.02.23 16:24 수정 2018.02.23 16:25        이선민 기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우리 측 대표단 3명 참석

지난달 17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통일부 지난달 17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통일부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우리 측 대표단 3명 참석

지난 20일 우리 정부가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낸 가운데 23일 북한으로부터 실무회담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이 왔다.

이날 통일부 대변인은 “남과 북은 2월 27일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우리 측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평창에서 6개 종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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