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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50억원 투자 연천 식음료 공장 건설 추진


입력 2018.02.23 17:43 수정 2018.02.23 17:49        최승근 기자

빙그레가 250억원을 투자해 경기 연천군에 식음료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빙그레는 연천 통현일반산업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지면적 16만8290㎡에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식음료 제조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실수요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및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자체 생산 확대 및 새롭게 진출할 카테고리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연천군에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의향서 제출 단계로 연천군 및 중앙정부 등 심사와 검토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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