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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 25일 오전 경의선 육로 방남


입력 2018.02.24 19:48 수정 2018.02.24 20:11        박진여 기자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문재인 대통령 예방 등 2박 3일 일정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문재인 대통령 예방 등 2박 3일 일정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평창 동계올림픽 패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오전 방남한다.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내일 오전중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수행원 6명을 고위급 대표단으로 파견한다고 알려왔다.

김영철 단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 예방 및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오는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을 끝으로 북한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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