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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경영인 초청 세미나 '디톡스' 개최


입력 2018.03.13 18:00 수정 2018.03.13 18:00        이미경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오는 4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인을 초청, 디톡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으로 눈에 띄는 성공을 이루어 낸 전문가를 초청해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톡스는 오는 4월 3일~4일 이틀간 디캠프 선릉에서 '스타트업 경영의 定道, 사람, 그 변하지 않는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인 2인이 참여한다.

참여 전문가로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등 각종 의료기기 및 의료 가전제품과 관련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인바디의 차기철 대표와 ▲건설분야 공학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현재 110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함께한다.

인바디는 1996년 설립이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전세계 70개국 수출, 국내외 기술관련 수상경력 다수 보유 등 매출 천억을 바라보며 기업명이 산업의 표준이 된 대체불가한 비즈니스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구성원의 성과를 철저히 보상하는 경영원칙과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최우선으로 투자하는 과제업무제도, 미래CEO양성과정 등 조금씩, 하나씩, 정석으로 운영해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여하는 '행복한 중소기업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다스아이티 또한 200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초로 공학 소프트웨어를 수출한 이력과 세계 최고층 건물인 버즈칼리파, 최장 사장교량인 러스키 아이랜드 브릿지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현재 건설분야 공학소프트웨어 세계 1위, 국내시장 점유율 99%에 달하는 눈에 띄는 성공을 이뤘다. 인문학을 기반으로 직원의 성찰을 돕고 스펙, 징벌, 상대평가, 정년이 없는 4무(無)경영과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채용시스템 등 혁신적인 경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며 가장 취업하고 싶은 중소중견 기업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창업을 통해 20년 가까이 기업을 성공리에 이끌어 온 두 전문가는 스타트업 경영인들에게 독창적인 경영철학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던 성과 기반의 경영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www.dcamp.kr)를 통해 무료로 참가신청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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