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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초여름 더위, 일교차 커...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4.19 19:15 수정 2018.04.19 19:22        스팟뉴스팀

전국은 대체로 맑아...서울 낮 24도

강릉 낮 기온이 영상 25도까지 올라간 19일 경포 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연합뉴스 강릉 낮 기온이 영상 25도까지 올라간 19일 경포 해변을 찾은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연합뉴스

전국은 대체로 맑아...서울 낮 24도

20일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평년보다 5~9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서울의 경우 한 낮에는 2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 영향을 받으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라, 경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이 될 전망이다.

한편 내일 오전 기온은 강릉 13도, 서울 9도, 대전 9도 부산 14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등이다. 오후 기온은 강릉 25도, 서울 24도, 대전 26도, 부산 22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등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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