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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프리미엄 건강식 '뉴오리진' TV광고 시작


입력 2018.04.25 17:02 수정 2018.04.25 17:03        손현진 기자

지난 14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에 TV 광고 시작

최근 IFC몰 내 60평 규모 컨셉 스토어 오픈 등 소비자 적극 공략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TV 브랜드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 14일 방영 시작한 뉴오리진 TV 광고의 한 장면.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TV 브랜드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 14일 방영 시작한 뉴오리진 TV 광고의 한 장면. ⓒ유한양행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TV 브랜드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이번 광고는 전세계 335명의 전문가들과 7만7760시간 동안 65만97733킬로미터를 걷고, 뛰면서 최적의 원료수급과 재배 및 가공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뉴오리진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원천적인 질문을 던지며 건강한 오리진을 되찾을 때까지 ‘푸드의 상식을 다시 쓰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브랜드 광고에 이어, 홍삼과 녹용에 대한 제품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홍삼 광고는 '당신이 먹는 홍삼'에 관한 화두를 시작으로 홍삼의 뿌리부터 열매, 잎 모두를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블 울트라 공법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을 높였다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녹용은 뉴질랜드 남알프스 유한양행 전용농가를 뛰어 노는 사슴의 모습을 담은 제품 광고를 선보인다. 뉴오리진의 녹용 제품은 청정 지역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사슴에서 난 녹용만을 사용한다. 뉴질랜드 상위 1% 녹용을 원물로 활용하고 뉴질랜드 왕립연구소와 녹용을 연구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녹용 제품을 제공한다.

뉴오리진 광고는 실제 뉴질랜드, 김포 파주지역 등 유한양행 전용농가에서 촬영된 것으로 광고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 및 파트너들이다.

뉴오리진은 이번 TV광고와 함께 뉴오리진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오픈하며 온라인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오프라인에서도 공격적인 소비자 공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오리진은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 6개 지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 데 이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컨셉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올 해 안에 최대 4개의 매장을 더 오픈 할 계획이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 2개점 죽전점 및 영등포점에 팝업 스토어가 오픈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3개점(압구정 본점, 미아점, 청주점)에서 4월 중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경인 유한양행 팀장은 "이번 광고를 보면서 시청자들은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어떤 것을 먹고 있는지 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뉴오리진은 앞으로도 식품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식품의 오리진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인 뉴오리진은 홍삼군, 녹용군,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칼라하리 사막소금, 설탕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과 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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