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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커피믹스 판매 1위,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입력 2018.04.25 17:56 수정 2018.04.25 17:57        PR 기자

햇살 가득한 창가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계절 봄이 찾아왔다. 1989년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 받아온 ‘맥심 모카골드’는 끊임없이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커피 시장에서 무려 29년 동안 커피믹스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만의 남다른 원칙과 비법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커피의 기준, ‘맥심 모카골드’

커피와 크림 설탕이 배합된 커피믹스는 1976년 12월 출시됐다. 커피와 크리머, 설탕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커피믹스는 동서식품의 커피 생산 노하우를 응용해 인스턴트 커피를 한 차원 발전시킨 제품이었다.

커피믹스는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제품으로 소비자 편의를 위해 탄생한 우리나라 고유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동서식품은 부단한 연구개발을 통해 1989년 풍부한 향의 부드러운 커피 ‘맥심 모카골드’를 출시했다.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라는 애칭을 얻으며, 업계 1위를 지켜온 비결은 기술력에 있다. 동서식품은 반세기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고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을 맞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찾아냈다.

또한 업계를 선도하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고, 이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 됐다.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 개선과 신제품 출시

동서식품은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파악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맥심 커피 브랜드 제품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하는 ‘맥심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시행하며 다양한 신제품과 품질, 디자인이 개선된 리뉴얼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 국민커피 ▲모카골드 마일드에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2종의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대표 커피믹스인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와 단 맛을 줄여 깔끔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설탕 없이 고소한 맛을 살린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각각의 기호와 입맛에 따라 커피믹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하며 소비자와 소통 강화

동서식품은 2000년부터 ‘맥심 모카골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영을 비롯해 최근에는 배우 남궁민, 안재홍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매년 맥심 모카골드만의 특별한 감성을 전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카페를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제주도 남원읍 해변가에 ‘모카다방’으로 첫 문을 열었고 2016년에는 서울 성수동에 ‘모카책방’을, 지난해에는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해변에 ‘모카사진관’을 운영했다.

소비자들은 두 달여 정도 임시로 운영되는 작은 공간 안에서 따뜻한 모카골드 한잔과 함께 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사진을 찍는 등 저마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돌아갔다.

동서식품 김재환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 인기의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끊임없이 기존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도 커피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깊은 맛과 향’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커피의 맛과 향에 집중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가는 한편 소비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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