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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의 향연' 에버랜드 장미축제, 내달 17일까지


입력 2018.05.23 18:28 수정 2018.05.23 18:28        PR 기자

'33주년' 국내 꽃 축제의 원조...700여종 100만송이 장미 전시

2만㎡(6000평) 규모 장미원 대대적 리뉴얼로 새롭게 탄생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삼성물산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삼성물산
'33주년' 국내 꽃 축제의 원조...700여종 100만송이 장미 전시
2만㎡(6000평) 규모 장미원 대대적 리뉴얼로 새롭게 탄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한 달간 화려한 꽃의 향연을 펼친다.

에버랜드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장미축제'가 내달 17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의 컨셉은 '여왕의 귀환'!으로 33주년을 맞아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이며 꽃과 문화가 결합된 원조 꽃 축제로서 여왕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 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 개 꽃 축제의 효시가 됐다.

리뉴얼 거쳐 새롭게 변신한 장미원...4개 테마가든도 새로워져

먼저 장미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이 7개월의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 오른쪽에는 약 5미터 높이의 3층 전망대가 새롭게 마련돼 장미원 전경은 물론, 에버랜드의 야간을 책임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높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장미원을 가로지르는 약 70미터 길이의 중앙 화단은 시원한 물이 흐르는 수로와 다양한 계절 꽃들로 꾸며져 새롭게 선보인다.

장미원의 4개 테마가든도 올해 장미축제와 함께 새로워졌다.

먼저 빅토리아가든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12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골든셀러브레이션(영국)·퀸엘리자베스(미국)·아이스버그(독일) 등 장미가 유명한 7개국의 대표 장미 70여종을 국가별로 특별 전시한다.

또 비너스가든에서는 피스, 피에르 드 롱사르, 잉그리드 버그만 등 세계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 13품종과 세계 각국의 장미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우수 장미품종 35종이 선보인다.

미로가든은 길을 따라 과일·차·몰약 등 장미의 다양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 수 있는 향기 특화 존으로 꾸며졌으며 큐피드가든은 사랑의 정령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빨간 색 계열의 로맨틱한 장미 품종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이 외에도 장미원에는 황금마차·장미벤치·오솔길 등 장미를 활용한 다양한 토피어리와 포토존은 물론, 꽃잎이 날리는 플라워 에어돔과 나만의 플라워 토너를 찾을 수 있는 체험존이 조성된 '마몽드가든', 츄파춥스 대형 포토월과 미러존이 설치된 '츄파스윗팩토리' 등이 마련돼 있어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장미 가까이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식물 전문가와 '가든 투어' 특별 운영

장미축제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일에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일찍 입장해 식물 전문가와 함께 장미원을 돌며 식물을 탐방하고 미니 가드닝 체험과 장미차를 시음할 수 있는 '가든 투어'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비가 있다.

또 장미축제 기간 매주 주말(토,일)에는 새롭게 변신한 장미원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이 하루 5회씩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장미축제 기간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장미원 입구에 마련된 '우리집 여왕' 포토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호텔식사권,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함 선물을 증정한다.

또 니콘과 함께 하는 장미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기간 장미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7명에게 니콘 D5600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자료=삼성물산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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