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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北 풍계리 남측 취재진 승인, 프로야구 성폭행 혐의 등


입력 2018.05.23 20:43 수정 2018.05.23 20:47        스팟뉴스팀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얄궂은 5월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월 23일은 얄궂었다. 이날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이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피고인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 선 1년 전 첫날이며,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혐의 등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첫날이다.

▲핵실험장 폐기 南취재진 막판 승인 北, 남북관계 저울질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남측 취재진 명단을 23일 막판 승인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명단 접수를 거부한 지 5일 만이다. 통일부는 "오늘 판문점 개시통화시 북측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할 우리측 2개 언론사 기자 8명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하였으며, 북측은 이를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野4당 “文대통령 개헌안 철회” 합심…24일 본회의 난망

야권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개헌안을 철회하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4당은 대통령 개헌안 의결을 위한 오는 24일 본회의에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이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이날 대통령 개헌안 철회 요구에 합세했다.

▲LG 4세 경영 시대, 구본준 부회장 독립 시기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마무리되면서 아들은 구광모 LG전자 상무로의 4세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구 회장의 동생이자 구 상무의 삼촌인 구본준 LG 부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폭행 혐의’ 박동원 조상우, 활동정지 조치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3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 조상우 선수를 규약 제152조 제5항에 의거 참가활동정지 조치했다. 현재 인천 남동경찰서는 박동원과 조상우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에 넥센 구단은 곧바로 두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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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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