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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금융비전포럼]"금융권 혁신성장 역할과 과제 해법의 장으로"


입력 2018.05.24 09:00 수정 2018.05.24 09:58        이미경 기자

24일 여의도 CCMM빌딩서 2018년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 개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18 데일리안 금융 비전 포럼이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18 데일리안 금융 비전 포럼이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이 급진전되면서 금융서비스와의 생산적 융합 모색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금융권의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금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종합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2018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금융감독기구와 업계(은행, 증권),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익수 데일리안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종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축사로 오픈세션의 막을 연다.

오픈세션이 끝나면 곧바로 주제발표와 토론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가 '금융, 문화를 먼저 세우자'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센터장이 '금융혁신을 위한 플랫폼의 탈 중앙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토론세션에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준호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홍현풍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B담당 상무가 토론 패널로 나와 주제토론에 참여한다.

'2018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권 전반의 혁신성장을 위한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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