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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한오토빌레와 푸조·시트로엥 딜러 MOU 체결


입력 2018.05.24 11:11 수정 2018.05.24 11:13        박영국 기자

9월부터 청담 전시장 딜러 체제로…하반기 송파 전시장 오픈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왼쪽)와 유형민 한오토빌레 대표이사가 23일 한불모터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푸조·시트로엥 서울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불모터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왼쪽)와 유형민 한오토빌레 대표이사가 23일 한불모터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푸조·시트로엥 서울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한불모터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오토모빌레(주)와 푸조·시트로엥 서울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유형민 한오토빌레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오토모빌레는 6월 1일부터 한불모터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서울 청담 전시장을 인수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며, 하반기 중으로 송파 지역에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수입자동차 판매의 중요 거점으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 권역의 딜러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함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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