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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서울 서초동에 100호점 오픈


입력 2018.05.24 11:24 수정 2018.05.24 11:24        최승근 기자
폴 바셋 100호점 매장 전경.ⓒ매일유업 폴 바셋 100호점 매장 전경.ⓒ매일유업

국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100호점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는 서울 서초동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상가에 위치한 100호점의 매장명을 ‘폴 바셋 서초본점’으로 정하고, 기존 매장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분위기를 차별화한 'Paul Bassett Patissier(폴 바셋 파티시에)' 콘셉트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폴 바셋 파티시에’는 커피와 함께 전문 파티시에의 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새로운 명칭과 BI를 사용한다.

폴 바셋 100호점은 첫 번째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인 셈. 폴 바셋 파티시에는 매일 전문 파티시에들이 아이싱룸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다양한 타입의 케이크를 제공한다.

또한, 폴 바셋의 대표 메뉴인 룽고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폴 바셋 아메리카노’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룽고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무스, 바닐라 밀푀유 등 3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필두로 다양한 프랑스풍 디저트 케이크들을 맛볼 수 있다. 서초본점을 시작으로 점차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엠즈씨드는 폴 바셋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당일(25일)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폴 바셋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폴 바셋’ 역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직접 추출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추출 행사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25세에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바리스타 폴 바셋과 협업해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2017년 75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20년 매장 200개와 연매출 1700억원 달성이 목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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