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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비핵화 실천 의미있는 조치“


입력 2018.05.24 21:54 수정 2018.05.24 22:01        이배운 기자
북한이 24일 해외 기자단이 참관한 가운데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를 폭파해 폐기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북한이 24일 해외 기자단이 참관한 가운데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를 폭파해 폐기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정부가 24일 진행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금번 핵실험장 폐기를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표명한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실천한 의미있는 첫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다음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적극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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