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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먼 바다서 조업하던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입력 2018.05.27 14:36 수정 2018.05.27 14:37        스팟뉴스팀

제주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바다에서 조업 중 실종된 선원 A씨를 수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19분께 서귀포 남쪽 361㎞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승어선 N호의 선원 A씨가 보이지 않자 해당 어선의 선장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5000톤급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급파하고, 주변 조업선의 협조를 얻어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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