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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호주, 지상파 중계 없어…왜?


입력 2018.06.21 16:30 수정 2018.06.21 16:34        스팟뉴스팀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를 지상파에서는 생중계로 시청할 수 없게 됐다. ⓒ 게티이미지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를 지상파에서는 생중계로 시청할 수 없게 됐다. ⓒ 게티이미지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를 지상파에서는 생중계로 시청할 수 없게 됐다.

덴마크와 호주는 2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지상파 3사에서는 이 경기를 생중계 하지 않는다.

KBS 2TV는 '너도 인간이니?' 1~10회를 MBC TV는 '이리와 안아줘', SBS TV는 '훈남정음'을 편성했다.

3사는 생중계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당 경기가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22일 오전 0시부터 열리는 우승후보 프랑스와 남미의 복병 페루의 C조 2차전은 KBS 1TV와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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