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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입력 2018.07.20 17:55 수정 2018.07.20 19:31        서정권 기자
ⓒ소상공인 연합회 제공 ⓒ소상공인 연합회 제공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단체 행동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신대방 1가 소상공인연합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운동에 나선 이유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영세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무시한 채 최저임금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도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연대의 구체적인 투쟁 수위를 협의할 조직인 분과위원회, 지역별·업종별 추진본부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UINN*****) 모두가 만족할 최저임금이 정해졌으면 좋았을텐데” “(hjnb****) 소상공인들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hbb***) 얼마나 절실했으면” “(456***) 그래도 정부를 한 번 믿어 보지” “(hji***) 길고 긴 싸움이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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