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내일날씨] 폭염·열대야 ‘절정’… “낮동안 외출 자제해야”


입력 2018.07.20 20:48 수정 2018.07.20 20:51        스팟뉴스팀

낮 최고기온 서울 36도·대구 38도…미세먼지 '보통'

올 여름 기온이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면서 주말 동안에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올 여름 기온이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면서 주말 동안에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낮 최고기온 서울 36도·대구 38도…미세먼지 '보통'

올 여름 기온이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면서 주말 동안에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 경보에 따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 동안 찜통 더위가 이어지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제주 25도 △대전·대구·전주·광주·부산·울릉도·독도 26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강릉 36도 △대전·춘천 35도 △대구 38도 △광주 37도 △부산·제주 33도 △울릉도·독도 3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 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