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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낮 최고기온 36도...일부 지역 ‘소나기’


입력 2018.08.13 16:44 수정 2018.08.13 16:51        스팟뉴스팀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 지속, 전국 ‘찜통’

12일 오후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연합뉴스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 지속, 전국 ‘찜통’

내일도 전국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 분포를 보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은 36도, 구미와 대구, 횡성 등은 37도까지도 치솟을 것으로 관측된다.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상당한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2.0m, 남해앞바다 0.5~2.5m, 동해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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