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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크레인 사고 이어 마곡 화재까지"…안전 '적신호'에 불안 증가


입력 2018.08.14 13:08 수정 2018.08.14 13:09        문지훈 기자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서구 마곡동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현지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번 마곡 화재에 앞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크레인 사고의 악몽도 재차 불거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건물 신축 공사장 10층에서 화재가 있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에 진화에 나서고 있는 상황.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서구에서는 마곡 화재에 앞서 지난 2017년 12월 28일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철거 현장에 있던 크레인이 갑자기 넘어지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승객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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