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제3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젊은 투자자들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

7월부터 한달간 진행…전국 1673명 참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진행한 제3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회 2030 주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30 모의투자대회는 젊은 투자자들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이번 대회는 7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전국 20~30대 참가자 1673명이 참여했다.

대회 1위는 59.07%의 수익율을 기록한 ‘데이트레이더’가, 2위는 39.62%의 ‘써니’, 3위는 34.36%의 수익율을 기록한 ‘르블랑’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됐다.

엄기열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은 “날카롭고 창의적인 분석으로 침체된 주식시장에서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의 능력을 높이 산다”며 “향후에도 젊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