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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금강호텔에 이산가족 상봉 임시 119 안전센터 운영


입력 2018.08.18 14:16 수정 2018.08.18 14:16        스팟뉴스팀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봉단의 안전을 위한 임시 119 안전센터가 꾸려진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봉단의 안전을 위한 임시 119 안전센터가 꾸려진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봉단의 안전을 위한 임시 119 안전센터가 꾸려진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20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임시 119 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단 평균연령이 85세 이상 고령인 데다가 혹서기라는 계절의 특수성, 관련 시설물이 10년 이상 사용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이 있어 소방력 지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산가족의 염원인 상봉행사가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상봉단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상봉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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