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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오른쪽 발가락 골절로 수술…SK 비상


입력 2018.09.20 10:00 수정 2018.09.20 09:4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복귀까지 4개월 예상

최준용이 수술을 받았다. ⓒ KBL 최준용이 수술을 받았다. ⓒ KBL

서울 SK나이츠는 최준용이 오른쪽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SK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열린 시리아와의 월드컵 예선을 마치고 팀에 합류한 최준용은 18일에 열린 전주 KCC와의 연습 경기 중 통증을 호소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쪽 5번째 발가락이 부러진 것이 확인돼 19일 오후에 골절부분을 고정하기 위해 핀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에 선발된 최준용은 프로에 데뷔한 이후 리그와 국가대표 생활을 휴식 없이 계속하는 강행군속에 우측 발가락 피로골절 부분이 완전 골절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 SK는 최준용이 수술 후 복귀까지는 최소 4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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