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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냉장고 생산라인 '바쁘다 바빠'


입력 2018.10.18 16:39 수정 2018.10.18 16:59        이홍석 기자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대세

LG전자 한 직원이 18일 경남 창원 공장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LG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LG전자 LG전자 한 직원이 18일 경남 창원 공장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LG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대세

LG전자는 김치 냉장고 ‘LG 디오스 김치톡톡’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경남 창원 공장 냉장고 생산라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스탠드형 모델이 가장 인기로 LG전자가 판매하는 전체 김치냉장고 가운데 스탠드형의 비중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3분의 2를 넘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전체 스탠드형 가운데 절반 이상이 400리터가 넘는 대용량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全 제품에 김치의 감칠맛을 살리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 맛있는 김치를 더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기능인 '뉴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한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에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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