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자회사인 프라코의 상장 철회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날 대비 850원(10.24%) 하락한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모터스의 자회사 자동차용 플라스틱 금형 전문 생산업체 프라코는 최근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현재 시장상황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2016년에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수요예측 후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