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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종가정보 제공 5시로 변경


입력 2018.10.19 18:58 수정 2018.10.19 18:58        이미경 기자

파생시장 종가정보 제공시간이 오후 5시로 변경된다. 이는 기존에 오후 5시30분이나 오후 6시10분보다 30분에서 1시간 10분이 당겨진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2일부터 증권 관련 업종 종사자의 근로시간을 실질적으로 단축하거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종가정보 제공시간을 단축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지수선물·옵션의 종가는 오후 5시30분에, 주식선물·옵션의 종가는 오후 6시10분에 제공된다. 다만 주식시장 종가정보 제공시간은 오후 4시10분으로 현행대로 유지된다.

거래소는 "장 종료 후 종가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평가사와 사무수탁사 등이 펀드 등의 평가업무를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 마감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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