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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반도 평화, 아시아‧유럽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


입력 2018.10.19 19:55 수정 2018.10.19 19:56        브뤼셀 =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한 벨기에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반도의 평화는 궁극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한 벨기에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반도의 평화는 궁극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한 벨기에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한반도의 평화는 궁극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 유로파 빌딩에서 가진 아셈정상회의 전체회의 일반발언에서 "아셈 회원국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포용성을 모든 경제와 사회 분야로 확대해야 한다"며 "아셈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회원국들의 의지를 결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바다를 통해 아세안과 인도까지 잇는 신남방정책과 대륙을 통해 유럽까지 잇는 신북방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 간 연계성은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완성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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