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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4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투자의견 '보유'" KTB투자


입력 2019.01.21 08:31 수정 2019.01.21 08:31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9만4000원 유지

KTB투자증권은 21일 넷마블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9만4000원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6.1%, 45.8% 감소한 5164억원, 영업이익은 5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13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6일 출시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12월 한달간 일평균 매출은 12억원으로
추정. 'L2R', '쿠키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 등 기존 게임 매출은 전분기대비 10% 자연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리포터 ' 매출은 이연 매출 제거로 전분기대비 66% 감소할 것"이라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 증가로 광고선전비는 930억원으로 증가하고 인건비는 1037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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