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1순위 전 주택형 마감
평균 경쟁률 8.71대 1…역세권·초학세권·공세권 프리미엄 주효
코오롱글로벌이 성남에 분양하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당해지역 1순위 청약 결과, 총 225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59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8.7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13.27대 1이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된 것은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이 역세권·초학세권·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춘데다 성남에서 보기 드문 완만한 평지형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74㎡A 타입 (379가구)의 경우 특별공급을 포함해 총 1342명이 청약을 접수해 실수요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성훈 코오롱글로벌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은 준공 후 10년에서 30년 이상 된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실제 거주 여건이 뛰어난 새 아파트 수요가 몰린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 일원, 성남 중1구역 재개발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23개동, 총 2411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정당 계약은 6월24일~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9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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