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싸이토젠, 항암제 선별 관련 특허 취득에 '상한가'


입력 2019.05.24 09:26 수정 2019.05.24 09:26        최이레 기자

싸이토젠이 특허 취득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싸이토젠은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만3700원(29.86%@)
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단기배양 혈중 암세포(CTC)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항암제 선별시스템 및 선별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싸이토젠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특정 환자에게 맞는 항암제를 처방하기 위해 혈액에서 혈중암세표(CTC)를 분리해 체외에서 이를 배양하고, 배양된 혈중 암세포(CTC)를 다양한 항암제의 조합으로 테스트해 그 중에서 가장 치료 효과가 높은 항암제를 선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암환자의 경우 환자마다 다른 유전적 변이를 지니고 있어 다양한 항암제와 치료 방법에 대해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제약사를 비롯해 최전방에서 환자들을 접하는 병원들과 협력해서 정밀진단 개별 처방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최이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