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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G폰 V50 씽큐, 美 시장 상륙


입력 2019.06.02 10:12 수정 2019.06.02 10:13        김은경 기자

스프린트 통해 판매 시작...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제공

LG전자 모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베슬을 배경으로 ‘LG V50 씽큐(ThinQ)’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모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베슬을 배경으로 ‘LG V50 씽큐(ThinQ)’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스프린트 통해 판매 시작...클라우드 게임서비스 제공

LG전자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가 미국 시장에 상륙했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LG V50 씽큐는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5G모뎀을 탑재했다.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DTS:X가 제공하는 명품 사운드, 펜타카메라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LG전자는 스프린트, 핀란드 모바일게임 스트리밍기업 ‘해치’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스페인·스위스·영국·호주 등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 LG V50 씽큐를 순차 출시한다.

이연모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전무)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LG V50 씽큐를 앞세워 새로운 모멘텀을 맞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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