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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노출드레스로 벌금 위기인 응옥찐, 누구?


입력 2019.06.08 19:35 수정 2019.06.08 19:42        이지희 기자
ⓒ응옥찐 SNS ⓒ응옥찐 SNS

응옥찐(30)이 노출 드레스로 자국에서 법적 처벌 위기에 처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 복수 외신은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과도한 노출 드레스를 입은 응옥찐이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응옥찐은 지난달 19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태런스 멜릭 감독의 영화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Une Vie Cachee)’ 스크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응옥찐은 다리와 엉덩이가 거의 다 보이는 노출 심한 검정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1989년 생으로 베트남 모델 겸 배우인 응옥찐은 현재 과한 노출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노이즈 마케팅을 노렸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다.

응옥찐의 노출 의상을 본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복장은 부적절(improper)하고 모욕적(offensive)이며 대중의 분노(public outrage)를 샀다”고 지적했다.

한편 베트남은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에 대해 벌금형에 처한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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