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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와이지엔터, 양현석 전 대표 성매매알선 혐의 입건에 '약세'


입력 2019.07.18 09:23 수정 2019.07.18 09:23        백서원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의 성매매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350원(4.9%) 내린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내사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 와이지 소속 가수 1명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동남아 부호들을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9시간 가량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마당’ 등 접대에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관계자들도 소환해 성매매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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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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