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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SQI 9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입력 2019.07.18 14:22 수정 2019.07.18 14:22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8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에서 9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상품과 이미지에 대한 요소를 배제하고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 접점에서 잘 전달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평가 제도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은행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디지털 상담시스템 '쏠깃(SOL kit)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고도화 등을 지속한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점 창구의 업무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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