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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KBS '시사기획창' 불방사태와 관련해 현안보고가 예정되어 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승동 KBS 사장이 불출석해 자리가 비어 있다. 현안보고는 결국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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