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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 13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19.08.13 15:19 수정 2019.08.13 15:20        권이상 기자

교통 및 준비된 생활인프라, 전세대 중소형(63∙73㎡) 최고의 상품 등

14일 2순위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9월 2~4일 계약 진행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데일리안DB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데일리안DB


지난 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이 12일 특별공급청약접수에 이어 오늘 13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은 광주 최초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 태전지구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지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최고 24층까지 7개 동으로 총 624가구며, 100%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3㎡ 351가구 ▲73㎡ 273가구다. 전세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이번에 새 아파트가 나올 곳은 태전지구 가운데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한 태전2지구다. 이곳은 성남-장호원간 도로로 불리는 성남이천로와 화안대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 여건이 태전지구내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타면 분당이나 판교, 강남으로 이동이 쉽다. 실제 자동차를 이용해 태전 분기점(JC)을 출발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그렇다 보니 입주 후 바로 태전지구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이유는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태전지구 내와 인근으로 1만2000여 가구가 있다. 생활인프라도 여기에 걸 맞게 다양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이 있는 것이다.

광주시 역동에서 왔다는 40대 주부 A씨는 “태전지구하면 광주에서 주거 인프라가 다 갖춰진 곳이라 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실제 견본주택에 들러서 상담도 받은 후 1순위 청약접수를 꼭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품도 태전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역대급으로 설계된다.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가운데 최초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가 단지내 들어선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용 블록방, 어린이 영어 도서관 등도 설계됐다.

여기에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이라 아이키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면적이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타입 제외)로 환기는 물론 조망까지 극대화했으며 수납특화를 위한 복도형 펜트리공간(일부타입), 광폭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활용도 극대화시켰다.

분 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정말 더웠는데 많은 내방객들이 찾아와 주셨다” 며 “경기도 광주 최초의 택지개발예정지구인 태전지구 가운데서도 가장 입지가 좋다는 2지구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과 특화 상품 설계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 보이는 만큼 1순위 결과가사뭇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돼 있다. 청약은 8월 13일 1순위를 시작으로 14일 2순위 접수를 받은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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