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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황교안 극단적 오만, 명백한 검찰 개악 가이드라인”


입력 2019.10.15 10:13 수정 2019.10.15 10:14        박항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더 강력하고 확실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로 공수처 법안을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 발언에 대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극단적 오만이자 명백한 검찰 개악 가이드라인”이라며 “검찰개혁의 핵심 조치는 공수처 설치로, 국민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지지하고 있다. 공수처 뺀 검찰개혁은 앙꼬없는 찐빵으로, 가짜 검찰개혁을 선동하는듯한 비겁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더 강력하고 확실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로 공수처 법안을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 발언에 대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극단적 오만이자 명백한 검찰 개악 가이드라인”이라며 “검찰개혁의 핵심 조치는 공수처 설치로, 국민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지지하고 있다. 공수처 뺀 검찰개혁은 앙꼬없는 찐빵으로, 가짜 검찰개혁을 선동하는듯한 비겁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더 강력하고 확실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 하늘이 두 쪽 나도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힌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연장 시나리오로 공수처 법안을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이 발언에 대해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 극단적 오만이자 명백한 검찰 개악 가이드라인”이라며 “검찰개혁의 핵심 조치는 공수처 설치로, 국민 절대다수가 찬성하고 지지하고 있다. 공수처 뺀 검찰개혁은 앙꼬없는 찐빵으로, 가짜 검찰개혁을 선동하는듯한 비겁한 행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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