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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창경궁,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0.62대 1


입력 2019.11.06 09:34 수정 2019.11.06 09:45        원나래 기자

전용 63㎡, 최고 96.0대1 기록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모든 타입(전용면적 63~84㎡, 8개 타입)에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결과,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을 통해 공급한 94가구에 총 5698건의 청약접수로 평균 경쟁률은 60.6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63㎡의 경우 7가구 공급에 무려 672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96.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D타입의 경우도 8가구 공급에 644건이 접수되면서 8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3일(금∙토∙일) 동안 적지 않은 내방객이 다녀갔고, 지난 4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65가구 모집에 무려 108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6.67대 1을 보이기도 했다. 전용 84㎡A타입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는 7가구가 배정됐는데 299건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다 보니 주말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여기에 분양가가 9억이 넘지 않다 보니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는 것 등이 청약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8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에게는 159가구가 공급됐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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