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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장성규, 언팔하지 말라" 팔로우 박제 논란 사과


입력 2019.12.06 16:05 수정 2019.12.08 09:20        이한철 기자
오또맘이 장성규 아나운서의 팔로우 사실을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 오또맘이 장성규 아나운서의 팔로우 사실을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

SNS 스타 오또맘이 장성규의 팔로우 사실을 공개하며 "언팔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면서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오또맘은 4일 인스타그램에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한 사실을 공개했다.

오또맘은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며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말아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팔로우를 박제한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오또맘은 5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이자 쇼핑몰 CEO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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