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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드클래스' 손흥민 경기력 전체 17위


입력 2019.12.10 17:58 수정 2019.12.10 17:5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손흥민 유럽 랭킹 17위. ⓒ 뉴시스 손흥민 유럽 랭킹 17위. ⓒ 뉴시스

토트넘 손흥민이 점점 기록으로도 월드클래스임을 입증 받고 있다.

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10일(한국시간) 유럽 35개 리그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을 수치화한 '2019-20시즌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손흥민은 337점으로 평가받았고 전체 선수들 중 17위에 올랐다.

1위는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로 유일한 400점대(401점) 선수로 매겨졌다. 메시에 이어 아약스의 하킴 지예흐(377점), PSG의 킬리안 음바페(366점)가 뒤를 이었고,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362점)가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로 수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EPL 선수들 중 7위였고, 토트넘 팀 내에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329점), 델레 알리(328점)를 제치고 가장 높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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