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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갤러리 "고정 멤버 아냐" 허위사실 유포 자제 호소


입력 2019.12.19 12:26 수정 2019.12.19 12:27        이한철 기자
'무한도전' 갤러리 측이 가세연의 성추문 의혹 폭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무한도전' 갤러리 측이 가세연의 성추문 의혹 폭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MBC '무한도전' 출연 연예인의 성추문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무한도전' 갤러리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19일 '무한도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공개된 성명문에서 팬들은 ""'가세연'에서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고발했다. 이 과정에서 '무한도전'이 언급돼 걷잡을 수없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제보한 여성의 발언에 따르면 '그때 당시 무한도전 나온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가 아님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갤러리 측은 "마치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가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세연' 측은 18일 '충격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방송을 통해 연예인 A씨의 성추문을 폭로하는 유흥업소 출신 여성 B씨의 전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B씨는 공개된 녹취록에서 A씨가 유흥업소에서 음란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연예인이라는 주장을 통해 중량감 있는 인물임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바른 생활 이미지'라고 주장하면서 수많은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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