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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연말 '2년5개월 수감' 박근혜 '형집행정지' 하나‧지방서도 역세권·비역세권 집값 상승폭 차이 커 등


입력 2019.12.22 17:00 수정 2019.12.22 17:01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연말 '2년 5개월 수감' 박근혜 '형집행정지' 하나
-문재인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의 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아 특별사면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별사면은 기결수, 즉 형이 확정된 수감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한국당 '신의 한수' 위성정당에 허찔려…"비례한국당은 괴물"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카드에 허를 찔린 뒤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범여권 세력과 공조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다. 범여권이 통과시키려던 선거법 개정안은 한국당에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이었다. 민주당은 20일 친여 성향의 군소정당들과의 선거법 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한국당의 '위성정당' 공격까지 받자 일단 쉬어가자는 분위기다.

▲한국당 당직자 절절한 외침…황교안, 새 전략 선보일까
-결의대회 성격의 의원총회와 국회앞 군중집회로 이어지는 일정이 한 주 내내 반복되자, 자유한국당 내에서 "지도부가 계책이 없는 것 아니냐"는 술렁거림이 높아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내주 새로운 전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황교안 "靑참모들만 부동산 대박…부동산정책 실패 인정하라"
-황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서울 아파트값만 약 500조가 올랐다고 한다. 집값을 잡겠다는 거냐 국민을 잡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청와대의 참모들이 '부동산 대박'을 터뜨렸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청와대 직원 평균 아파트 값이 11억4000만원으로 40%나 급등했다"고 말했다.

▲지방서도 역세권·비역세권 집값 상승폭 차이 커
-지방에서 역세권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나 역사가 드물다 보니 지방일수록 역세권에 대한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역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및 인프라 발달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높은 주거편의성 덕분에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에서도 교통체증이 심각해지면서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의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스타 품은 제주항공, 주가도 비상할까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인수를 확정하면서 주가에 미칠 영향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증권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면서도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온라인쇼핑 월거래 규모 11조 돌파…핵심은 모바일과 편의성
-온라인쇼핑 거래가 계속 성장세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2019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80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월간 단위로 봤을 때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3.2% 늘어난 7조6762억원으로 온라인쇼핑 10건 중 6건은 모바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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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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