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조사 대비 범진보 0.6%p↑, 범보수1.4%p↓
중도진보 28.0% 〉 중도보수 22.6% 〉 진보 17.2% 〉 보수 16.8%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조사 대비 범진보 0.6%p↑, 범보수1.4%p↓
중도진보 28.0% 〉 중도보수 22.6% 〉 진보 17.2% 〉 보수 16.8%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범진보 비율이 45.2%를 기록해,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범보수(39.4%) 응답률을 크게 앞질렀다.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진보 응답률이 28.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도보수(22.6%), 진보(17.2%), 보수(16.8%)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30대, 20대 순으로 강한 진보 성향을 띄었다. 40대의 경우 범진보 성향이 56.4%로 높게 나타난 반면 범보수 응답률은 31.5%에 그쳤다. 30대는 범진보 53.5%, 범보수 38.5%였고, 20대는 범진보 48.3%, 범보수 34.5%였다.
반면 60대에서는 범보수 응답률이 45.0%로 나타나 범진보의 30.7%보다 높았다. 50대에서는 범보수 응답률 44.7%, 범진보 44.5%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와 TK( 대구·경북)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범진보 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전북의 경우 자신의 정치 성향이 진보 또는 중도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57.9%에 달한 반면 범보수 응답률은 16.4%에 그쳤다.
대전·충청·세종, 강원·제주 지역의 범진보 성향 응답률이 각각 47.8%와 46.3%로 뒤를 이으며 높은 진보 성향을 나타냈다. 이들 지역의 범보수 성향 응답률은 각각 36.2%와 39.4%였다.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인천의 경우엔 범진보 응답률이 근소하게 범보수 응답률을 앞질렀다. 서울은 범진보 45.6%, 범보수 40.4%였고, 경기·인천은 범진보 48.3%, 범보수 40.0%를 나타냈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는 범보수 성향 응답률이 범진보 응답률을 10%포인트 이상 앞질렀다. 이들 지역의 범보수-범진보 응답률은 각각 49.2%-38.7%(PK)와 47.4%-30.1%(TK)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7.1%,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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